초창기의 모습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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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의 공연을 보시며 웃으시는 참어머님
아래 말씀은 2012년 9월 30일(천력 8월 15일) 추석절을 맞아 천정궁에서 열린 참부모 주관 특별집회 때 참어머님께서 주신 말씀을 발췌·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어떻게 하면 신령과 진리로 하나 되어 생동하는 교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매일매일 강의가 끊이지 않고 새로운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축복의 자리까지 나아가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를 생동감 있게, 살아서 숨 쉬는 교회로 만들 수 있을까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식구를 많이 배출하는 교회로 만들 수 있을까요? 많이 고민해 봤어요. 그 외에도 아버님이 펼치신 일이 너무도 크시기에, 그것을 뜻에 맞게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면 어떻게 하면 다 함께 갈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해 봤어요.

초창기에 유효원 협회장은 불편한 몸으로 하루 종일,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강의하면서 한 생명이라도 더 찾으려고 애쓰던 모습이 내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때 맺힌 열매들이 지금의 36가정이고, 72가정이고, 통일교회 뿌리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말씀이 끊이지 않아야 됩니다. 일요일 예배만으로는 교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24시간 살아 움직이는 교회가 돼야 합니다. 그리고 교인 모두가 하루에 한 사람씩 전도해서 말씀을 듣게 해야 됩니다. 그래야 우리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아버님을 증거하고, 아버님의 업적을 소개하고, 아버님을 드러내는 일이 바로 전도입니다. 나는 거기에 사랑과 심정, 그리고 성령과 신령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못한 것까지 최선을 다해서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는가 많이 말씀도 해주고 지원해 주세요. 이제 협회장도 나서서 그렇게 할 것이니, 여러분도 그렇게 해주길 바랍니다. 열심히 하세요. 전도국, 2세국, 카프를 많이 지원할 겁니다. 이를 통해 지도자 양성과 2세들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옛날 초창기 아버님께서 젊으실 때 수련회를 직접 진행하시면서, 미국 보스턴에서 여름이면 투나 시즌에 젊은 사람들 불러서 수련을 시키셨던 것처럼, 이제 2세와 카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일하게 할 것입니다. 세계를 돕는 역할을 하려면, 우리가 인재를 많이 길러 세계로 내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전도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이대로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새로운 사람을 전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앞으로 2~3년 안에는 세상에 보여드리고 하늘 앞에 드릴 수 있는 기적 같은 일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어제도 밤 11시에 누웠는데 새벽 1시에 깨어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매일 그렇습니다. 그만큼 하루하루가 얼마나 긴박한지 모릅니다. 내가 이제 일흔인데, 앞으로 건강하게 20년을 더 버틸 수 있을까요?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 않잖아요.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기면 힘들어지고, 그래서 더 초조합니다. 정리해야 할 일도 너무 많습니다.

내가 열일곱 살에 아버님을 만나 결심한 두 가지 일, 기억하십니까? 나는 그것을 모두 이루어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이 상상도 못할 어려운 자리에서도 극복하고, 다 이루어드렸습니다.

‘사생결단’이라는 말은 말로만 하지 말고 실천하세요. ‘실천궁행’이라는 말도 자주 하시죠? 이제는 실적으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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