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민족 선민의 사명 강조… “세계에 전하겠다”

글자 크기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

오늘 밤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참으로 뜻깊은 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해 참가정과 손주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 정말 귀한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틀 전 매우 특별한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그 콘퍼런스는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한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서사에 대해 깊이 배우는 자리였습니다.

콘퍼런스에서 하나님의 선택이 이스라엘에서 한국으로 옮겨지는 섭리를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내용은 1954년 참아버님께서 선포하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가르침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1954년에 모든 나라가 한국으로 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이루어질 크고 다양한 사역들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모든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보기 위해 이스라엘로 갔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분을 하나님의 독생자로 알아보지 못했고, 결국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분을 죽일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께 노벨평화상을 수여했어야 했고, 노벨상 수상자로 인정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오스카상까지 드렸어야 했습니다.

참어머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과 세계를 위해 이루어 오신 공로를 생각할 때, 그에 부합하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이 나라를 위해 정말 많은 것을 쏟아부으셨습니다. 그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지혜로 이 나라에 크게 기여해 오셨습니다. 그 공로를 생각한다면, 한국은 참어머님께 노벨평화상을 수여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유엔 역시 참어머님의 공헌을 깊이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참어머님께서 이루신 공헌을 생각할 때, 노벨평화상을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참어머님은 유엔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해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에서도 참부모님께서는 지금까지 이 나라를 이끌어 온 어떤 대통령들보다도 더 큰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 오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어제 구치소에서 참어머님을 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은 모습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을 ‘기쁨을 빼앗는 자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울고, 걱정하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저들을 용서해 주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가 참어머님을 뵈었을 때, 그분 역시 같은 마음으로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라는 심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범죄자가 체포되는 것은 보았지만, 선한 일을 했다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이 체포되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를 보면, 사람들은 “그가 안식일에 병자를 고쳤기 때문에 죽여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그가 안식일에 병자를 고쳤다고 주장한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그가 고쳤다”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병자를 고치신 것은 분명 선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안에서 참어머님께 제기된 혐의를 보면서, 저는 그것이 전혀 납득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것은 단지 ‘기쁨을 빼앗는 자들’의 행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가, 아프리카의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한민족선민대서사시와 한국이라는 나라가 하나님의 선택받은 땅이라는 것을 전하겠다고 결심합니다.

이상으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메시지는 지난 2월 27일, 1510차 천심원 특별철야정성에서 WCLC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가 전한 특별 메시지입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