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중보기도로 나아가야”… 참부모님 향한 신앙의 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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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냐 에드워드 WCLC 목사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이 철야기도 집회를 여러 번 Zoom이나 인터넷으로 보아 왔습니다. 그때마다 ‘나도 저 자리에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정말 이곳에 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선하십니다.

저를 이 자리에 초청해 주신 WCLC, KCLC, 한국종교협의회, 가정연합, 그리고 참가정과 식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밤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는 참어머님을 직접 뵙게 된 것에 대해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치소에 들어갈 때 저는 솔직히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조금 긴장도 되었고요. 그런데 문득 ‘내가 왜 긴장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서로에게 참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가는 것이니까요.

참어머님을 뵙기 전부터 이미 우리 사이에 어떤 깊은 유대감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참어머님을 직접 뵈었을 때 그 유대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 점이 저는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번 주에 이 목사님과 김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놀라움을 가졌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잠깐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주 우리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성직자들과 하나 되어 참어머님을 위해 기도하고,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학문적인 강의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깊이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마음이 깨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여러분이 들으신 것처럼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그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서 저는 참어머님을 뵈었을 때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참어머님, 저는 이번 주에 ‘선민 대서사시’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참어머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진리, 예수님에 대한 진리, 선민 대서사시, 그리고 성령의 역사를 알게 된다면, 이 세상이 얼마나 더 달라질까요? 우리는 얼마나 더 변화될까요? 우리는 이제 성령이 어디에서 오시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성령을 느끼고, 그 성령을 우리 안에 모실 수 있도록 허락하신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참으로 감사한데요, 저는 아홉 살 때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걸어 주셨고, 저에게 말씀해 주셨고, 저를 치유하시고, 수없이 많은 순간마다 저를 건져 주셨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제가 겪은 모든 이야기를 지금 여기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것처럼 여러분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그런 경험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 우리는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한민족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빚어져 온 민족입니다. 한민족은 섭리와 인내 속에서 빚어진 민족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견디며, 깊은 심정을 품고 살아온 민족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민족입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축복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문화도 지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이번 주 이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입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문화가 변화하고 있고, 이는 미디어와 여러 매체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문화는 점점 감정 중심의 문화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적대적인 세력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에서 힘과 도움을 얻어야 하는지 알지 못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문화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지 말라. 과거를 잊어버려라. 아픔을 잊어버려라. 어려웠던 시간도 잊어버려라. 그리고 공동체가 모든 것을 대신 해결해 줄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배우고, 그곳에서 우리는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함이 어디에서 오는지 잊어서는 안 됩니다.

회개하지 않고서는 참된 화합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지워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과거에서 배우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합니다. 그리고 감정을 억누르는 것은 영적으로 자연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참된 회복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설 때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로봇처럼 살도록 만드신 것이 아니라 분별하고, 기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흐름이나 문화의 물결에 휩쓸리며 살아가도록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시며 살아가도록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믿음은 약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굳게 뿌리를 둔 힘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참어머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중보기도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어머님을 위해 중보기도에 들어간다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참어머님을 위해 기적을 이루실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형식적인 기도나 습관적인 기도가 아니라, 참어머님을 위해 드리는 중보기도를 원합니다. 하늘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참어머님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중보기도의 자리로 들어가야 합니다. 저의 기도는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가운데 달콤하고 거룩한 임재로 임하시기를, 가짜나 형식이 아닌 진짜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그 성령의 임재가 우리의 마음과 영혼과 생각 깊은 곳까지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진정으로 역사하시면, 그 역사는 한 곳에만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참어머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참어머님께서는 참으로 강인하셨습니다. “이제 일을 시작하자. 더 이상 원수가 나를 억누르도록 두지 말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을 계속해 나가자”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 가정과 학교, 교회, 그리고 우리가 일하는 모든 곳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을 그대로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본 메시지는 지난 2월 27일, 1510차 천심원 특별철야정성에서 WCLC 타냐 에드워드 목사가 전한 특별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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