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Holy Mother Han 참어머님과 함께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2026년 참부모님 성탄을 맞아 참어머님께 축하와 경의를 올릴 수 있게 된 것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전 세계 모든 식구 여러분께 참부모님 성탄의 기쁨을 전합니다.
우리는 붉은 말의 해가 강렬한 에너지와 열정, 그리고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상징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전진이 요구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올해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현실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하늘부모님성회의 일원으로서,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이어지는 격동의 상황은 오히려 변화와 담대한 도약, 그리고 새로운 전진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4월, 참어머님께서는 하늘부모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해 천원궁 천일성전을 승리로 봉헌하셨습니다. 그러나 2025년 9월, 예기지 못한 일이 찾아왔고, 우리는 엄중하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는 가운데 처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우리는 하늘부모님성회의 식구로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감당했을까요? 우리는 충격을 받았고, 분노했으며, 깊은 고통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눈물로 기도했고, 우리의 부족함을 회개했으며, 정성을 들였습니다. 또한 항의의 뜻을 표하고, 협력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연대를 요청했습니다. 구치소 앞에서 매일 기도회를 열었고, 전 세계 교회와 천심원 기도실에서 날마다 철야 정성을 올렸습니다. 참어머님께서 수감되신 지 몇 주 후, 과거에 함께했던 한 지인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창립자이신 참어머님이 구금되셨다는데, 어떻게 신앙을 지키고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 질문의 의도를 곧바로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물었습니다. “‘신앙을 지킨다’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어머님이 수감되셨으니 우리가 떠났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이의 곁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도리 아니겠습니까?” 역사는 참된 신앙인은 시련과 박해 앞에서 결코 도망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우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이야말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과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굳건해져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를 박해하는 이들은 위협과 압박, 협박의 무게 아래 우리가 무너지기를 기대했을지도 모릅니다. 진실이 드러나는 날, 그들은 부끄러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종교 신앙의 역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육적인 것은 파괴할 수 있을지라도 영적인 것은 결코 파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태복음 10장 28절)”
붉은 말의 해는 우리가 참부모님 성탄절을 맞이함에 있어, 천일국의 주인으로서 섭리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효정의 심정과 한마음 한뜻, 그리고 능동적인 책임의식을 중심으로 한 내적인 자세를 가져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하늘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닮은 깊고 희생적인 ‘부모의 심정’을 기르는 데 힘써야 하며, 하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시는 참어머님과 완전히 하나 되어야 합니다. 더욱 강렬한 열정으로, 하늘을 대신해 고난의 길을 걷고 계시는 참어머님을 지지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힘차게 전진합시다.
신종족메시아로서 우리는 가족과 종족, 사회를 참부모님의 보호권 안에 세워야 합니다. 2026년 성탄을 맞아 21일, 40일 등 다양한 정성 조건을 통해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결의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내적 자세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위에 서야 하며, 두려움과 열등감에 사로잡힌 ‘메뚜기 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참부모님의 직계 자녀이기에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늘부모님의 자녀로서 언제나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천일국 창건에 있어 수동적인 관망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교회의 2026년 확장 목표에 의도적으로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특히 2세·3세 퓨어 워터 (Pure Water) 청년 교육에 중점을 두어, 그들이 신앙의 전통을 계승하고 참어머니의 뜻에 따라 미래의 기둥으로 성장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2026년 참부모님 성탄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가 새롭게 헌신을 다짐하고 천일국 실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입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는 우리의 마음은 깊은 효정의 심정과 감사, 그리고 삼대축복 완성에 대한 새 결의로 충만해야 합니다. 추상적 신앙을 넘어 일상 모든 영역에서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참부모님 성탄은 전 인류를 위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날로 기념되어야 할 것입니다.
2026년에도 축복가정의 정체성은 하늘부모님을 닮은 참자녀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있습니다. 이는 ‘독생녀’이신 참어머님에 대한 진리와 창조주 하늘부모님의 본질을 세상에 적극적으로 전하고, 가정 안에서 참사랑의 모범을 실천하여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진리로 인도하며, 섭리적 동역자로서 국가와 세계에 이바지하는 데 있습니다.
지금은 내적인 자세의 근본적 전환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단순한 복종을 넘어, 자발적 동기와 깊은 사랑에서 우러나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과거의 안일함과 익숙함을 벗어나 시대적 도전에 맞서고, 신령과 진리 안에서 하나 되어 지난 세월의 상처를 치유하며 한마음으로 전진합시다.
따뜻한 사랑을 담아, 모든 식구 여러분께 참부모님 성탄의 기쁨을 전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