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미래세대 송캠프 ‘WITH US’ — 노래로 하나 된 2박 3일
한낮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7월 10일, 저마다 부푼 기대를 안은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천심문화원이 마련한 2박 3일의 미래세대 송캠프 ‘위드어스(WITH US)’는 “우리에게는 우리의 음악과 노래가 필요하다”는 한마디에서 시작됐습니다.
같은 밤, 두 개의 출발선이 그어졌습니다. 한 달 전부터 곡을 붙들어온 시니어들은 팀을 이뤄 공동 창작에 들어갔고, 이제 막 음악에 발을 들인 주니어들은 낯선 스튜디오 앞에서 생경함과 설렘을 동시에 마주했습니다. 이론은 낯설고 건반은 무거웠지만, 밤새 노래를 갈아엎으면서도 끝까지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자정 무렵 기도회에서는 창작에 대한 부담이 하늘을 향한 고백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마지막 날, 주니어 다섯 팀의 곡과 시니어의 완성곡이 차례로 울려 퍼졌습니다. 늘 혼자 해오던 작업이 ‘함께’라는 이름을 얻는 순간이었습니다. 서툴러도 진심이었던 2박 3일, 이곳에서 피워 올린 작은 불씨는 퓨어워터 어셈블리 2026 무대에서 마침내 모두의 노래가 되어 울려 퍼졌습니다.
이들이 남긴 노래와 그 뜨거웠던 여정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