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출·문신흥 천애축승자 신아시아태평양으로 세계순회를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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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시아태평양 지역 천애축승자 세계순회 일행이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일국 13년 천력 5월 22일(2025.6.17)부터 진행된 ‘천애축승자 세계순회’가 신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어졌다. 이번 세계순회는 뉴질랜드(9.10~11)와 호주(9.12~14), 솔로몬제도(9.15~18)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 집중됐다. 문신출ㆍ문신흥 천애축승자 일행은 각 나라의 성지를 방문하는 한편, VIP와 식구 들을 만났고, ‘참부모님 생애 업적 전시회 개막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18시간 비행 끝에 마주한 뉴질랜드,
현지 식구들, 세계 순회단 맞이하다

9월 9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한 세계순회단은 싱가포르를 경유해 18시간의 긴 비행 끝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이며 경제 중심지이다. 공항에는 호리 마사이치 신아시아태평양 대륙회장 부부와 야마다 유타카 부대륙회장을 비롯해 현지 식구들이 나와 순회단을 환영했다.

순회단 일행은 뉴질랜드 본부교회로 이동해 지도자 및 주요 식구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와타나베 켄지 뉴질랜드 협회장의 현황 보고로 공식 순회 일정을 출발했다. 순회단은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상황과 가정연합의 주요 활동을 들은 이후, 도메인국립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성지를 방문했다.

파넬 평화대사관에서 열린 식구 집회에는 차량으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식구들까지 참석하는 등 세계순회단 일행에 대한 깊은 환영과 교감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집회 1부에서는 환영사와 케이크 커팅, 문화공연과 함께 천애축승자의 말씀이 진행됐다.

호리 마사이치 신아시아태평양 대륙회장은 “참어머님께서 세우신 문신출ㆍ문신흥 선교사가 뉴질랜드 식구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 더욱 깊은 감동을 준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2세 청년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뉴질랜드 전통 환영 노래를 시작으로 쿡 제도와 통가를 대표하는 이색적인 문화 공연이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박수홍 인재양성국장은 참어머님께서 천애축승자를 양육해 오신 정성노정을 전하면서, 모든 축복가정이 하나 돼 희망의 시대를 열자고 당부했다.

문신출 선교사는 식구들을 향한 참어머님의 사랑을 전하는 가운데 신앙의 초심을 돌아보며 참어머님과 함께 굳건한 기반을 세워가자고 강조했다. 문신흥 선교사는 기쁨과 자유 속에서 모두가 자신답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자고 전했다. 문유메 선교사는 참부모님과 일심동체로 더 행복하고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참석한 식구들은 세계순회단과 함께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11일 오전에는 뉴질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탑건 선교사들과의 만남이 피스센터(CBC)에서 열렸다. 순회단은 신탑건 선교사들로부 터 뉴질랜드 교회의 분위기, 전도 활동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향후 선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후에는 참부모님의 섭리 발자취를 돌아보는 순례 시간을 가졌다. 2006년 참어머님께서 방문하셨던 마이클 조셉 세비지 기념 공원에서는 뉴질랜드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세비지 총리의 정신을 기리며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호주 시드니, 참부모님 생애 업적 전시회 개막

 ‘참부모님 생애 업적 전시회 개막식’ 이 평화대사관에서 70여 명의 평화대사와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질랜드를 떠나 늦은 밤,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천애축승자 일행은 순회 셋째 날 일정을 이어갔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힌다.

세계순회단은 본부교회가 있는 평화대사관을 방문했다. 오세아니아 지역 현황 보고를 듣고, 각국 선교의 흐름과 주요 활동, 향후 방향을 식구들과 공유했다. 또한, 참부모님께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부여하신 섭리적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며 묵묵히 뜻길을 걸어가는 식구들을 응원했다. 한 원로 식구는 45년간의 공직 생활을 간증하며 해양 섭리의 중요성을 설파하신 참부모님의 말씀을 회고했다. 2세 청년 식구는 퓨어워터 어셈블리에서 체휼한 참어머님의 사랑을 진솔하게 전했다.

오후에는 식구들과 함께 올림픽파크에 있는 성지를 방문해 정성을 들였다. 저녁에는 시드니 베이와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등 참어머님께서 가셨던 곳들을 찾아 기념 사진을 찍었다. 존 아다메데스 호주 협회장은 이날 세계순회단에게 호주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13일에는 신탑건 선교사들을 만나 격려하며 현장 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이선민 2기 신탑건 UPA 선교사는 순회단을 통해 마치 참어머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위로해 주시는 것 같은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자 리에 선교사 역시 세계순회단의 따뜻한 관심과 조언에 든든한 선배를 만난 것 같다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드니에서 참어머님을 모실 수 있는 환경권을 반드시 만들어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아노테 통 전 키리바시 대통령과 데이비드 존 클라크 전 뉴사우스웨일스 주 상원의원을 만나는 일정도 있었다. 통 전 대통령은 해수면 상승으로 위기를 겪는 태평양 섬나라들의 현실을 전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클라크 전 의원은 세계 평화와 공산주의 종식에 기여하신 참부모님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오후 평화대사관에서는 ‘참부모님 생애 업적 전시회 개막식’ 이 열렸다. 70여 명의 평화대사와 식구들은 참부모님의 생애와 평화를 위한 발자취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호주 협회는 생애 업적 전시회를 내부 식구뿐 아니라 외부인사들을 초청해 전도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신출 선교사는 참부모님과 함께 섭리 노정을 걸어온 평화대사와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문신흥 선교사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참부모님 생애 업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하늘부모님께서 함께 역사하신다는 것을 알리는 귀한 자리라고 전했다.

순회 5일차인 14일, 순회단은 본부교회가 있는 평화대사관에서 식구들과 함께 성일예배를 드렸다. 멜버른과 퀸즐랜드 등 차로 10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서 온 식구들을 포함해 14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때 상영된 순회단 70일 활동 영상은 식구들에게 세계순회 목적과 비전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예배 후, 세계순회단은 식구들과 식사하며 심정을 나눴고, 특히 2세 청년들과 대화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만다인 사원을 방문했다. 만다인 세계회장과 랍비, 신도들은 세계순회단 일행을 마음 깊이 환영했다. 이날 천애축승자는 종교 간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만다인과 돈독한 관계를 쌓았다.

솔로몬제도, ‘영광의 면류관’을 외치다

솔로몬제도 식구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문신출 문신흥 선교사

호주 시드니 일정을 마무리한 세계순회단은 15일, 바누아투를 경유해 솔로몬제도에 도착했다. 호주에서 약 3,000km 떨어진 솔로몬제도는 1,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 공항에는 식구들과 가정연합이 세운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마중 나와 환영했다. 솔로몬제도의 전통 복장을 한 청년들이 토속 악기로 공연을 했고, 식구들은 국기를 흔들며 천애축승자 일행을 맞이했다. 저녁에는 평화대사관에서 환영 만찬이 있었다. 만찬에 앞서 2세 청년들은 웨이 메이커(Way maker)를 부르며 환영했고, 세계순회단 12명의 지도자들은 식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16일은 신아시아태평양 순회 7일차로 솔로몬제도 수도인 호니아라에서 여정이 이어졌다. 이날 프레드릭 콜로게토 솔로몬제도 부총리는 세계순회단을 접견했다. 프레드릭 부총리는 가정연합 활동이 솔로몬제도에서 크게 기여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뉴 호프 아카데미(NHA)에서는 교문 앞부터 세계순회단을 맞이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교정에 모인 6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이들을 맞이했고, 학생들은 전통춤을 선보였다. 환영식에서 학생들은 천일국가와 가정맹세를 제창하고, 학교 슬로건 ‘영광의 면류관’을 외쳤다. 세계순회단은 참어머님의 정성으로 건립된 신축 건물 앞에서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며 하늘의 뜻을 품은 교육의 요람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이후 교실과 캠퍼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170여 명의 식구들이 모인 가운데 집회가 열렸다. 솔로몬 교회가 준비한 전통 옷을 입고 나온 순회단의 모습에 현지 식구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원 하트 찬양단의 찬양 이후 호리 마사이치 대륙회장의 환영사와 박수홍 인재양성국장의 천애축승자 소개가 이어졌다. 문신출 선교사는 “천일국은 참된 형제자매로 서로를 사랑하며 이 땅 위에 함께 세워나가야 하는 나라”임을 강조했고, 문신흥 선교사는 “솔로몬제도는 젊고 순수한 나라로서 세계에 희망과 생명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유메 선교사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식구가 되자”고 말했다.

오키무라 다이키 신탑건 2기 선교사는 “참부모님으로부터 섭리의 바통을 이어받은 천애축승자는 큰 책임과 부담을 가진 자리에 있다. 그렇지만 꿋꿋이 나아가는 그 모습을 본받아 절대적인 삶을 살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키타가와 히로키 선교사는 전 세계 식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 참어머님의 사랑 속에 믿음으로 이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순회 마지막 날, 17일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정이 시작됐다. 세계순회단은 식구들을 만나기 위해 전도 센터를 방문했다. 전도 센터에는 신탑건 선교사와 청년 지도자 등 16명이 함께 생활했고 넉넉지 않은 공간이었다. 세계순회단은 이들과 신앙 여정과 선교 경험을 나누며 변함없이 함께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9월 10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진행된 신아시아태평양 오세아니아 순회 일정은 18일 솔로몬제도에서 마무리되었다. 가는 곳마다 순회단은 현지 식구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선교사들과는 신앙과 선교 활동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또한 순회를 간 현지 국가 주요 지도자들은 평화에 대한 참부모님의 업적과 가정연합 활동에 경의를 표했다. 세계순회단은 이번 순회를 통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을 이어받아 참자녀로서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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