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모뉴먼트 대회 50주년 기념행사…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평화의 뜻

글자 크기
워싱턴 모뉴먼트대회를 되새긴 ACLC 성직자들

워싱턴 모뉴먼트 대회 50주년 기념행사가 천력 8월 8일부터 9일(9.18~19)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첫날 식구들은 워싱턴 모뉴먼트에서 50년 전 참아버님의 대회 연설문을 훈독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튿날 워싱턴 타임스 빌딩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ACLC 소속 목회자와 다양한 종교·문화적 배경을 가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합수식과 찬양, 기도를 통해 화합의 뜻을 나눴으며, 1976년 대회에 참석했던 식구들의 간증을 통해 당시의 감동을 되새겼다.

문은진 님은 1976년 대회를 기념해 직접 그린 유화를 캐피탈 교회에 기증했으며, 문신여 님은 참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간증을 전하고 찬양을 올려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신앙과 자유, 평화를 위한 연대를 강조하는 데미안 던클리 신북미 대륙회장

데미안 던클리 신북미 대륙회장은 신앙과 자유, 평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미국이 하늘부모님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참어머님의 안위를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드레 그레이 주교는 1976년 대회의 의미를 50년이 지난 지금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종교와 세대를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참부모님의 평화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참어머님의 안위를 기원하는 기념행사 참석자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