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일국 14년 천력 1월 7일(2026.2.23)에는 ‘한민족 선민 연구원 국제 학술대회’가 천원궁 다목적홀에서 섭리기관장과 천일국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민족의 정체성과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민족 선민사상을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김민지 원장은 “오늘날 한국 문화가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든 현상의 심층에는 한민족 특유의 영성이 흐르고 있다”며, “우리가 연구하는 선민은 배타적 우월주의가 아니라 고난의 역사를 통해 축적된 심정을 바탕으로 인류를 향한 책임을 다하려는 보편적 가치를 의미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오오타 토모히사 한민족 선민 연구원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부모를 중심한 인류 한 가족 세계를 지향하며, 그 중심되는 참부모가 현현한 것이 지금 시대”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독생녀의 현현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후세에 전하는 큰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이기식 한민족 선민 연구원 대표는 “한민족이 참부모님을 모시고 구원 섭리에 동참하는 것은 특권이 아닌 근본적인 책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대의 선민은 혈통이나 국적에 고착되지 않고, 하늘부모님의 심정을 닮아 인류의 아픔을 품는 ‘심정적 선민’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인류가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한 가족이 되는 길에 앞장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학술 세션에서는 양순석 박사, 노구치 가츠히코 부원장(일본교리연구원), 문민영 교수(노스캐롤라이나대) 등 이 발표자로 참여해 신학적·문화적 관점에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조명했다. 더불어 한민족의 효정 문화가 현대 사회의 윤리적 토대가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