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본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퓨어워터유스(PWY) 2026’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됐다. 180여 명의 신일본 청년들은 천원궁과 천일성전을 순례하며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새 시대를 열어주신 참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올렸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수련에 참가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낀 마음과 인상 깊었던 순간, 그리고 수련을 마친 뒤의 다짐을 전한다. <편집자 주>

“퓨어워터라는 자각으로,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시카와 히로시 (아다치교회)
제1지구 성화부장으로서 성화권의 방향성을 고민하던 중, 임신 7개월인 아내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정성을 드리고자 참가했습니다.
수련 기간 ‘퓨어워터란 무엇인가’를 깊이 돌아보았습니다. 나 역시 퓨어워터이며, 참사랑으로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는 자각이 생겼습니다. 성지순례와 천일성전에서는 지금 누리는 축복이 참부모님의 성혼과 생애에서 비롯되었음을 새롭게 느꼈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을 통해 참부모님의 심정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방관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며, 이제는 어머님을 위로해 드리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출 선교사님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오랜 의문이었던 ‘영성’에 대해서도 해답을 얻었습니다. 정성이란 형식이나 의무가 아니라,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향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와 행동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일본으로 돌아가면 제1지구 성화권 청년들이 ‘나도 퓨어워터’라는 자각을 갖도록 돕겠습니다. 이웃을 더 사랑하는 청년들과 함께 참어머님께 기쁨을 드리는 제1지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조건 없이 받은 사랑으로, 이제는 주변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가와무라 시오리 (오사카교회)
육아휴직 중 21일·40일 수련을 다녀온 남편의 권유로 두 아이를 두고 수련에 참여했습니다. 지상에 계신 참어머님과 함께 변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이번 수련은 제게 ‘어머님의 복중’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조건 없이 흘러오는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경험 자체가 큰 변화였습니다. 천원궁의 벽화 속 참아버님 성화 이후 홀로 서 계신 참어머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당해 오신 무거운 책임과 심정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바쁜 육아 속에서도 끊이지 않았던 참부모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제 받은 사랑을 가족과 형제자매, 나아가 이웃과 친척들에게 전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의 뜻을 붙들고, 받은 사랑을 다시 전하는 퓨어워터가 되고 싶습니다.”
우에니시 후미 (하치오지교회)
참부모님과 하나 되어 하늘의 진실을 밝히고, 본심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을 깨닫고자 참가했습니다.
현실의 사정보다 하늘의 심정과 소원을 붙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특히 마음속에 계신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삶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앞으로는 개인의 상황에 매이기보다 하늘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기도로 찾고 실천하겠습니다.
수련 동안 받은 크나큰 사랑을 저만 간직하지 않고, 정체성을 찾지 못한 2·3세들과 참부모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당당히 증거하는 퓨어워터가 되겠습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이 사랑을 넓게 전하며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짧은 수련이었지만 참가자들이 마음에 담아가는 것은 저마다 달랐다. 누군가는 퓨어워터로서의 책임을 다시 생각했고, 누군가는 받은 사랑을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누군가는 하늘의 뜻을 더 깊이 알고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다. PWY에서 느낀 마음이 각자의 자리에서도 오래 이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