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심문화원과 UPA가 함께하는 ‘천심(天心)문화역량과정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9월 5일 오전 10시 선문대학교 선문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과정은 UPA 7기 1학년 생도를 대상으로 하며, 생도들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중현 UPA 부단장은 환영사에서 UPA의 4대 역량인 목회·선교·연구·교양역량을 소개하고, 그중 교양역량은 예술과 문화를 포함하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효진님께 주신 참부모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기본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내듯, 문화예술도 그 바탕이 되는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 속에서 조화롭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 경험이 생도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역량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형석 천심문화원장은 개회 말씀에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사람들이 봤을 때 빛나는 우리,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며, 그럴 때 삶 자체로 선한 영향을 주고 세상 앞에 참부모님을 자연스레 증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큰 힘을 지니고 있다며, 꾸준히 쌓은 문화적 역량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하늘의 섭리를 추진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과정의 방향과 세부 내용이 소개됐다. 부제는 ‘FUTURE: INITIATIVER X UPA’로, 천심문화원이 추진하는 ‘FUTURE: BIGTREE’ 천심문화인재 양성 교육체계의 첫 번째 실행 모델이다. ‘INITIATIVER’는 주도성과 새로운 시도를 뜻하는 ‘INITIATIVE’에 행동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er’를 결합한 말로,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도적 인재를 뜻한다.


교육은 ‘합창’을 주제로 문화교육(신앙), 기술교육(전문성), 팀워크교육의 세 영역을 통합해 운영된다. 천심문화원은 2026년 파일럿 운영을 시작으로 학년별·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단계적 문화교육 체계로 확대해, UPA 생도들이 문화의 힘으로 시대와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미래 천심문화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