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인천대교회에서 퓨어워터 가족사랑 찬양예배가 열렸다. ‘참어머님의 확신, 사랑으로 이어지는 부르심’을 주제로 1세부터 4세까지 온 가족이 함께한 세대 통합 예배였다.

예배를 기획한 조찬희 부교회장은 그 출발점으로 지난 7월 10일 참어머님의 말씀을 꼽았다. “나는 믿습니다. 하늘은 살아계십니다. 하늘은 반드시 지상의 꿈을 실현하실 것입니다.” 그 일을 해 나갈 2세, 3세 자녀들을 향한 확신이 담긴 말씀이었다. 조 부교회장은 “미래세대가 더욱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참어머님께서 믿으시는 것처럼 그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찬양예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간증에서는 40일 영성수련에 참가한 청년 식구와, 일본에서 신앙에 입문해 한국에 정착한 축복가정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어진 가족사랑 나눔에서는 1세 부모에게 받은 심정을 3세 자녀에게 전하며 하늘 혈통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 나왔다. 객석에서 이를 지켜본 진구 요우코 식구는 “부모의 정성이 자녀들에게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을 들으며 더 정성 들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말씀 훈독 시간에는 다카코 전도사가 참어머님의 7월 말씀을 대독했다. 평생을 인류 한 가족 실현에 헌신해왔으며, 생이 다하는 날까지 창조주의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상영된 영상 말씀에서는 1975년 미국·독일·일본 선교사 파송의 역사와 함께 새 섭리 시대의 주역이 되어달라는 당부, “너희들이 있어 내가 힘이 난다. 나하고 함께 끝까지 가봅시다”라는 참어머님의 말씀이 전해졌다.


예배 중간중간 효정 찬양이 이어졌다. 루미에르 밴드와 에스프리 콰이어 성가대의 찬양에 식구들은 응원봉을 들고 화답했다. ‘루미에르’는 프랑스어로 빛을 뜻한다. 밴드를 이끈 이진석 씨는 “식구님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은 이름”이라며 “식구님들이 손을 들어주시고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저도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식구들이 모두 기립해 결단찬양을 드린 뒤, 엄윤형 교구장은 축도를 통해 지난 1년간 올려드린 정성과 기도를 하늘 앞에 보고했다. 분열이 아닌 하나 됨, 심판이 아닌 용서, 그리고 희망을 선택하겠다는 공동체의 결의가 기도에 담겼다. 조 부교회장은 예배를 봉헌하며 “통일가는 살아있구나, 다시 일어서겠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했다. 식구들은 세대 간 화합을 이루고, 참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참가정으로 살아갈 것을 결의했다.

취재·정리 HJ P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