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종교 자유를 위한 세계 초종교 성직자 평화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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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종교지도자들

‘종교 자유를 위한 세계 초종교 성직자 평화랠리’가 한국종교협의회(이하 종협)·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WCLC)·미국성직자협의회(ACLC)·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가 공동 주최로 천일국 13년 천력 9월 23일부터 26일까지(2025.11.12~11.15) 진행됐다.

종교 자유와 평화, 인권 존중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베렛 그리스도하나님센터교회 목사, 크리소스토모스 셀리 남미 동방정교회 총대주교, 술랜치 루이스 리틀 록 시온 국제해방사역회 대주교, 조셉 랄로 성 토마스 동방가톨릭교회 수도자 등 세계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서진우 공동의장을 비롯한 기독교계 인사와 불교, 이슬람교, 천주교, 동학, 유교 등 한국 종단 대표들도 함께 했다.

‘종교 자유를 위한 세계 초종교 성직자 평화랠리’는 WCLC-KCLC 초종교 기도회를 시작으로, 종교평화선언문 발표 및 기자회견, 초종교 평화기도회, 천원궁 순례, 천심원 특별 철야정성 순으로 진행됐다.

WCLC-KCLC 초종교 기도회 전경
WCLC-KCLC 초종교 기도회 후 기념촬영

WCLC-KCLC 초종교 기도회

첫 일정으로 WCLC-KCLC 초종교 기도회가 13일 한국종교협의회에서 개최됐다. 로버트 키틀 WCLC 목사와 김정현 KCLC 목사의 대표 기도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에서 홍윤종 종협 회장은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하는 평화랠리가 종교 자유를 위한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훈 WCLC 세계회장은 평화랠리의 취지와 의의를 강조했고,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이루는 것은 종교인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베렛 목사는 “가정과 공동체에서 하나님을 닮은 태도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찬양을 이끌었다. 서진우 KCLC 공동의장은 “참어머님의 헌신은 인류와 화해, 하나됨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술랜치 루이스 대주교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희망이 생긴다”며 이 자리에서 진실과 변화가 더욱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조셉 랄로 성 토마스 동방가톨릭교회 수도자의 기도와 함께 성직자들은 인류 사회의 도덕적 나침반인 신앙의 자유를 회복하고, 미래를 위한 초종교적 협력을 확대할 것을 결의했다.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종교지도자들
종교평화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종교 지도자들

가정연합의 종교적 가치, 종교적 양심 지지 기자회견

13일 오후에는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평화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세계 성직자들은 가정연합의 종교적 가치를 지지하며,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공동 의지를 밝혔다.

홍윤종 종협 회장은 “종교와 양심의 자유가 위협받는 현실에서, 전 세계 종교인의 마음을 모아 종교 평화를 위한 다짐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세계 성직자 대표들은 종교평화선언문을 통해,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과 부당한 탄압 즉각 중지 및 신앙인들의 양심과 존엄성 최우선 보장 ▲종교 간 존중과 화합을 위한 진리와 영성의 연대 구축 및 인류 사회의 모델로 화합과 공존 제시 ▲신앙의 양심과 자유를 위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연대와 행동의 필요 ▲가정연합이 추구하는 평화와 영적 연대의 비전 지지 및 인류 미래를 위한 초종교적 협력 확대. 4가지 사항을 선언했다.

자유지지 선언 스피치에서 술랜치 루이스 대주교는 “우리 모두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한학자 총재는 평생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며 헌신해 오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토마스 베렛 목사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참어머님께서 자유로워지실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정수 국제기독교협의회 목사는 “가정연합의 정신은 언제나 하늘부모님의 창조이상과 가정의 조화, 인류의 평화를 향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직자들은 종교 탄압을 상징하는 수갑 퍼포먼스와 함께 무죄석방 피켓 퍼포먼스, 합심찬양 등으로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 지었다.

서울구치소 앞에서 종교 자유를 위한 평화 기도회에 참석한 종교 지도자들
평화 기도회에서 지지 발언을 하는 토마스 베렛 목사

종교 자유를 위한 초종교 평화 기도회

다음 날(14일)에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종교 자유를 위한 평화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는 술랜치 루이스 대주교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인사 말씀에 나선 홍윤종 종협 회장은 전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의 의의를 밝히며, “종교 지도자들이 참어머님의 평화와 사랑의 길을 지지하며 뜻을 하나로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종교가 함께 연대해 평화를 이루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훈 WCLC 세계회장은 식구들의 정성으로 구치소 앞에서 매일 이어지고 있는 평화기도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지 발언에 나선 토마스 베렛 목사는 참어머님을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닮은 삶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서진우 KCLC 공동의장은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이며, 이는 종교적 편견을 넘어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고 말했다. 옥윤호 서울북부교구장은 하늘부모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하나 될 때 비로소 하늘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말하며, 참어머님을 향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안정수 목사 선창에 따라 종교와 신앙의 자유 보장 구호를 제창한 후, 통성기도로 마무리 지었다.

만찬장에서 종교지도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천애축승자 문신출 문신흥 선교사
효정천원을 방문해 문신출·문신흥 천애축승자와 만찬 후 기념촬영을 한 종교 지도자들
천일 성화를 관람하고 있는 성직자들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 회화 관람을 하고 있는 성직자들

세계 성직자 초종교 성지순례 평화 기도회 이후 성직자들은 효정천원을 방문해 문신출·문신흥 천애축승자와 만찬을 함께했다.이후에는 참부모님의 섭리적 위상과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천원궁 성지순례가 진행됐다. 천일성전에 입장한 성직자들은 ‘천일성화’를 관람하고 하늘부모님께 기도를 올렸다.

이어 ‘한민족 선민 대서사시’ 회화 관람을 통해 하늘 섭리와 참부모님의 생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랠리 전 일정을 마무리 하며, 성직자 모두는 천심원 특별 철야정성에서 하나 된 목소리로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하늘이 부여한 신성한 가치와 활동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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