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도서관을 짓는 중입니다.

가을, 서점에서 발견한 이정표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가을이 찾아왔다.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는 진부하고 상투적인 이유를 굳이 대지 않더라도, 높고 기분 좋은 하늘 아래 마음을 정돈하며 책 한 권쯤 곁에 두기에 가을이 최적의 계절이라는 사실만큼은 부인할 수 없다. 주말을 맞아 북적이는 대형 서점을 찾으면 서가를 빼곡히 채운 수많은 책을 마주하게 된다. 카테고리별로 분류된 책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