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붕 위에 양을 올려 봅시다.”

같은 조건, 다른 풍경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두 가정이 있었다. 가족 수도, 살림의 형편도, 가족들의 나이도 서로 닮아 있었지만 두 집의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 한 집은 늘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었고, 다른 한 집은 작은 일에도 마음이 엇갈리며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늘 가정의 불화로 괴로워하던 남자는 마침내 이웃집 가장을 찾아가 물었다. “비슷한 형편인데, 댁의 가정은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