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WY(Pure Water Youth) 2차 수련(9.11~14)에 참가한 신일본 청년들이 저마다의 고민과 질문을 품고 효정천원을 찾았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천일성전에서 기도하고 말씀을 들은 3박 4일. 참가자들은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며, 자신의 삶과 꿈, 그리고 가정을 어떤 마음으로 이끌어갈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PWY 2차 수련 참가자들이 직접 전한 소감과 변화를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받은 사랑을 사회 속에서 다시 전하고 싶습니다.”
야마토 미유 (시부야교회)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다 보니 ‘어떻게 참사랑을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몰라 헤매던 중, 섭리의 중심에서 사랑을 다시 배우고자 참가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첫날 천일성전에 들어섰을 때입니다. 오직 하늘만을 위해 살아오신 참부모님의 생애가 마음에 와닿으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늘 자녀의 입장에서만 바라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참부모님을 바라보시는 하늘부모님의 안타깝고 애타는 심정을 조금이나마 체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수련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것만큼이나 사랑을 받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함께한 형제자매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준 스태프들, 그리고 성전의 깊은 울림까지, 3박 4일은 말 그대로 사랑을 듬뿍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을 받다 보니 자연스레 이곳에 오지 못한 형제자매들과 아직 참부모님을 모르는 사회의 이웃들이 떠올랐습니다. 이제 일본으로 돌아가 제가 받은 이 사랑을 사회 속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전하고자 합니다.

“하늘을 중심에 두고,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츠가와 타마미(교토교회)& 오카노 코다이(와카바교회) 부부
저희 부부는 법률 공부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의 여러 벽에 부딪히며 동기를 잃거나 좌절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처음의 마음을 다지기 위해 수련에 참여했습니다.
천일성전에서 기도하며 느낀 것은 “내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다”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임재였습니다. 어떤 성과를 내야만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이미 소중히 사랑받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이나 부부 관계보다 ‘하늘부모님이 삶의 중심’에 서야만 모든 것이 바르게 정립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부부가 함께 참가한 덕분에 프로그램마다 서로 느낀 감정을 즉시 공유할 수 있었고, ‘좋은 가정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함께 노력해 가는 과정’임을 배웠습니다.
일본으로 돌아가서도 이번 수련에서 얻은 감동을 잊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하늘을 중심에 둔 행복한 가정과 꿈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수련은 끝났지만 참가자들의 다짐은 일상으로 이어진다. 누군가는 전달받은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기로 했고, 누군가는 하늘을 중심에 두고 삶과 가정을 다시 세우기로 결심했다. 3박 4일간 마음에 담은 사랑이 각자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대해 본다.